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인시/행정에 대한 비판 (문단 편집) === 불편한 대중교통 === 난개발이 일상인 동네인 만큼 대중교통도 문제가 있다. 특히 철도가 심각한 수준인데 규모가 훨씬 작은 시들도 철도를 놓기위해 노력하는데[* 실제로 용인 주변의 광주, 여주, 이천, 안성 모두 간선철도 노선이 예정되어 있다] 덩치가 훨씬 큰 용인시는 대체 뭐하고 있었나 수준이다. 놀랍게도 인구가 100만명이나 넘으면서 [[고속철도]] 역은 물론 [[일반철도]] 역조차 단 '''하나도 없다.''' 고속철도의 경우 [[GTX]]가 정차할 [[용인역(GTX)|용인역]]에 [[SRT]]를 정차시키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으나 잘 될지는 미지수이다. 이 마저도 한 때,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탄희]]와 시장후보였던 이상일 모두가 분당수지역을 공약으로 내거는 등 여전히 몰지각한 행정처리가 가득한 상황. 수지구 지역 국회의원이라면 분당수지역을 주 공약으로 밀 수도 있겠지만, 처인구, 기흥(구성) 입장에선 좋지 못한 행동에 가깝다. 그나마 경기도지사인 [[김동연]]이 용인역에 SRT 정차를 공약으로 세웠다. 현재, 용인시는 침상도시로서의 성장은 거의 한계에 달했으며 우월한 인구와 재정으로 내실을 다져 도시가치를 높여야 하는 상황인데 시내 인구를 외부로 이동하게 만드는 행정조치는 이것과 거리가 멀다. 결국, 용인시의 대중교통 문제는 단순히 직원들의 무능을 넘어 주요 정치인들의 몰지각한 인식문제도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다 2023년 2월 기준으로는 이탄희 의원도 이상일 시장도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684342|용인역 SRT 정차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용인시 시내버스|버스교통]]의 경우는 정말로 처참 그 자체로 전에 쓰여 있었지만 그렇게 부족한 수준이 아니다. 물론 인구 수에 비하면 부족할지 모르겠지만 나쁜 동네는 절대 아니다. 용인시는 과거부터 버스가 주 교통수단이었고, 그로 인해 버스노선이 상당히 잘 발달된 동네이기도 하다. 기흥구와 수지구는 마을버스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처인구의 경우 경남여객이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특히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서 처인구 각 읍면단위 지역을 운행하는 공영버스들은 이른바 오지를 다니는 노선 치고는 꽤나 다양한 노선에 배차간격도 그리 나쁘지 않다. 다만 시내버스와 공영버스의 경우 막차가 대부분 21시~22시라는 점이 약점이기도 하고, 지선버스들은 항상 특정 도로에만 몰려서 다니기 때문에, 그럭저럭 잘 만들어진 노선 수 대비 도로 상황이 엉망인게 문제다. 다만, 마을버스의 경우, 일부 노선의 배차시간이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까지 이어지는데다가 수요가 몰리는 출근시간에 버스가 몇대 지나지않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어떤 노선은 9시 이전에는 배차가 1대이고 9시 이후에는 배차가 2대가 되는데, 9시 이전 출근시간대에 역으로 가기위해 한대의 마을버스에 정말 사람들이 미어터질정도로 만차가 되어 운행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거기다 막차시간도 시내버스와 비교하면 상당히 빠른 편이라 마을버스와 관련해서 이용객들의 불만이 많은 편이다. 철도교통의 경우는 [[수려선]]이 폐선된 1970년대 이후로 [[2011년]]까지는 기흥구 [[보정역]]과 수지구 [[죽전역(분당선)|죽전역]]의 단 '''두 개''' 뿐에 시의 북서부만을 지나가는 황무지 그 자체였다. 이후 [[분당선]]이 지속적으로 연장이 되고, 오랜기간 개통이 지지부지했던 [[용인 에버라인|용인경전철]]과 [[신분당선]] 광교연장이 개통되면서 이전보다 어느 정도 숨이 트였지만 100만명 이상이 사는 광역시급 도시에 이정도의 인프라는 아직까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나 이 노선들이 주로 서북부쪽(기흥구, 수지구 및 처인구 동지역, 포곡읍.)에 몰려있기 때문에 용인시 동남부 지역(포곡읍과 [[모현읍]]을 제외한 나머지 읍면지역)은 아직까지 철도교통의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과거 수려선이 지나던 노선 중 일부를 지나는 노선으로 경전철을 만드는 행위를 보여주었는데 차라리 수려선을 부활시키는 편이 나았을 것이다.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수인선과 분당선이 직결된]] 현재 시점에선 많이 아쉬운 일이다. 특히, 용인 경전철은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 도움이 별로 안된다. 최근엔 이왕 노선 잘못 놓은거 역 근처를 개발하면 되는거 아니냐란 발상이라도 했는지 주변을 개발하려는 것 같다.[* 다만, 수려선을 부활시켰어도 역사 위치나 수요 등의 문제로 수요가 크게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특히 동부동 ~ 이천역 구간은 마평동 구시가지나 양지면, 마장면 중심지 인근을 제외하곤 수요처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용인에는 서부 중심지에 한해서 도시철도만 좀 들어왔지 장거리 이동에 쓸 수 있는 고속철도는 물론이고 일반철도 역조차 하나도 없어서 용인역에 SRT가 들어가기 전까지는 인근의 [[수원역]]이나 [[수서역]], [[동탄역]]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시철도조차 없는 지역이야 흔할지 모르지만 용인시 인구는 '''100만'''명 이상이다. 최근들어 용인시의 철도 교통에 불만이 많은 것을 알기는 했는지 시에서 직접 노선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 [[수도권 전철 경강선]] [[삼동역]] 지선 분기 후 [[모현읍]], [[에버랜드]], [[이동읍]], [[남사읍]] 경유 [[안성시]] 연장 (용인시 타당성 용역 완료, B/C 0.81). 결국 4차국가철도망계획에서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되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용인 에버라인|용인경전철]] [[광교중앙역]] 연장 (확실시, 용인시 B/C 0.85, 경기도 B/C 0.73) : 경기도 도시철도 계획에 포함되었기에 정상대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 [[동백-신봉 경전철]] (용인시 타당성 용역 완료, B/C 0.92)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구성역]] 정차가 확정 되었으며 [[용인플랫폼시티]]의 등판으로 전망이 제일 좋은 편. * [[평택부발선]]의 원삼면 정차(구상 중) : 이쪽은 사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는데 [[SK하이닉스|다른 사업]] 덕에 어쩌다 얻어걸렸다...[* 이 노선은 평택시-안성시-이천시를 잇는 노선이지만 철도교통이 탄탄한 평택시나 본격적으로 철도교통을 확보하고 있는 이천시 입장에서는 있으면 좋은데 없어도 딱히 상관이 없어 신경 쓰지 않고 버려져 있었다. 심지어 용인시에서도 하이닉스 유치 전까지는 역을 지어달라고 해도 지어줄 거 같지 않아 관심을 놓은 상태였다.] 사실 이 노선은 B/C가 아주 처참해서 추진가능성이 없는 노선이었는데 용인시가 도와준 것에 가깝다. 경강선의 경우 원래 [[수서광주선]] 연장 계획(경기광주 - 모현 - 포곡 - 남사 -동탄)으로 추진했으나 현재는 [[경강선]]을 처인구 모현, 포곡, 이동, 남사를 거쳐 안성까지 잇는 것으로 계획을 급선회하였다. 동탄으로 연결하는 기존 계획에서 당장 실현하기 어려운 남사-동탄간 철도를 미루고 보다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경강선을 안성으로 이음과 동시에 용인시 동부에서 평택부발선과 경강선 지선을 교차시키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을 가능성이 있다. 정찬민 용인시 갑 국회의원은 수서광주선을 다시 들고 나왔으나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강선으로 완전 선회했다. 이 노선들이 정상대로 추진되면 중부 및 동부 지역에도 철도교통이 갖추어질 예상이다. 다만 동남부 지역은 위에서 이야기한 노선이 개통되어도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남사읍]][* 경강선 연장계획에는 남사읍이 없고 경강선을 안성으로 연장한다고 나와있어서 불확실했으나 이후 경유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동읍]], [[원삼면]][* 평택부발선.] 정도를 제외하면 여전히 수혜를 못 볼 예정이라 양지면과 백암면에선 여전히 자차 및 버스에 의존해야 한다. 그나마 양지면은 시내동지역과 가까워서 버스 이용이 대안이 되나, 백암면은 답이 없다. 그마저도 평택부발선은 용인 사람들의 주생활권인 서울이나 수원, 성남이 아닌 안성, 이천, 평택으로 가는 노선이므로 다른 노선들과 성격이 좀 다르다. 안성이나 이천 시민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로의 통근열차가 될 수는 있겠지만 처인구 시내와의 연결성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평택부발선을 제외한 나머지 3개 노선을 용인시가 자체적으로 타당성 용역한 결과 세 개 안 모두 B/C 1을 넘지 못했기에, 노선이 실제로 기재부의 예타를 넘고 추진되려면 용인시의 노선 수정 및 합리화가 어느 정도 필요해 보인다.[* 다만 경강선 안성지선은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공항을 잇는 내륙선]]이 예정되어 있고 교통오지인 용인 동남부와 안성을 지나가기에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겸사겸사 예타 면제 가능성이 약간이나마 존재한다.] 2022년 기준, 동서간의 연결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수용했는지 각종 노선을 길게 이어서 처인구 시내동지역과 용인 동부권[* 지금도 중부대로의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는 양지면 또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가 유치된 원삼면을 잇는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을 이어 부발 등으로 연결하는 노선계획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